국제유가 전망

국제유가 전망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전세계 증시가 휘청이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의 원유 가격 인하, 증산 등의 유가 전쟁이 전개되면서 국제유가가 역사적인 변동폭과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wti 5월 선물에서는 만기일에 -37달러를 찍는 등 최초로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감산합의에도 지속적으로 유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유가 전망

 

국제유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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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제유가의 흐름과 전망이 절망 최악입니다. 역사적인 유가 전쟁보다 더 낮은 가격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3월 16일 WTI는 OPEC+ 합의 불발 이전에 2주만에 37.5%가 하락하고 브랜트유는 40% 하락하는 등 심각한 수준입니다.

 

 계속해서 생산하여 재고가 넘치는데 반해, 석유 소비가 줄어들어 팔리지 않게 되자 유조선을 빌려 석유를 가득 채워 바다에 띄우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는데, 이제는 석유를 저장할 곳조차 부족하게 되어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과연 앞으로의 국제유가 전망은 어떨까요?

 

 

 

국제유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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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석유 수출국 기구인 OPEC에서는 지난 수년간 이어져온 석유 감산 합의에 따라 원유 수출량을 하루 700만 배럴까지 낮추었지만, 이번 3월 말에 감산 기한이 끝났기 때문에 4월부터는 다시 1천만 배럴 이상으로 수출량이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국제유가가 침체된 상황에서 700만 배럴에서 1000만 배럴 이상으로 무려 45%의 증산이 이루어지면서 앞으로의 국제유가 전망 또한 밝지 못합니다.

 

 국제유가가 낮아지면 좋은 게 아닌가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원유 가격이 낮아지게 되면 소비가 위축되고 경제 침체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작정 좋지는 않습니다. 국제유가가 일정한 가격대를 유지해주어야 세계 경제가 순환할 수 있지만, 현재 원유 소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항공운수 사업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거의 멈춰버리면서 원유 가격에서 더 나아가 세계 경제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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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 밑으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원유 증산이 계획되어 있어 어느정도 유가 하락을 생각하고 있었음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자산 가격이 이러한 악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국제유가 변동성이 매우 커진 상황입니다.

 

 당초에는 4월과 5월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 증가가 둔화되면서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세계적으로 원유 수요 감소세를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으로 로이터통신은 9월까지는 코로나 영향으로 국제유가 침체기를 이기기 어려울 것으로 수정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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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국제유가 하락 사태가 회복되려면 이 사태를 가속화시킨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두 나라가 협상을 해야 하는데, 여전히 협상 의지가 없다는 강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아직도 국제유가가 바닥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국제유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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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두 산유국이 원유 전쟁을 하여 국제유가 폭락으로 이어졌지만 우리 개인 소비자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우리 주변의 주유소 가격을 떠올리게 되는데 감소폭이 훨씬 작습니다.

 

 국제유가가 수십%나 하락하였는데 주유소에서 우리가 소비하는 휘발유 가격은 수%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정유소 가격이 불합리하게 책정되고 있는 것인지, 왜 그런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과연 정유업체의 입장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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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발유 가격에서 60~65%는 다양한 세금으로 나가는 고정비용입니다. 그래서 국제유가 전망에 따라 오르든 내리든 큰 가격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또한 원유를 해외에서 달러로 사오기 때문에 환율 문제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느끼는 것과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국제유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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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분기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골드만삭스에서도 자동차나 항공업체들의 수요가 급락하면서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했고, 그에 따라 1분기의 WTI 국제유가 전망을 20달러 밑으로 하향 전망했습니다.

 2020년 2분기 국제유가 전망을 살펴보면 여전히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각각 20달러와 30달러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도 산유국 공급과잉에 의한 한차례 유가폭락 사태가 있었는데 현재의 흐름이 그 때와 비슷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국제유가 전망 & 투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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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많이 하락하면서 원유에 투자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이 굉장히 많아졌다고 합니다. 국내에 상장된 원유 상장지수펀트(ETF) 혹은 ETN 10개 상품에 총 1조원이 넘는 개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졌습니다. 원유펀드 매수도 한달 새 22배 이상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제유가의 너무 큰 변동폭 때문에 일부 상품들은 거래정지가 되는 등 큰 손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간에서는 국제유가 전망을 역대 최저치까지 보는 곳도 있기 때문에 현재의 시점에서 더 폭락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많이 떨어졌다고 섣부른 투자를 하기에는 굉장히 리스크가 큽니다. 현재로서는 어떤 국제유가 전망을 보더라도 상승보다는 하락을 점치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국제유가 상품들은 모두 선물 기반으로 만기일자가 있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존버' 투자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상승할지 모르는 원유 투자는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국제유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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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국제유가 흐름은 머지않아 수많은 기업들의 줄도산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셰일가스 관련 기업들이 심각한 상황이며 미국 뿐만 아니라 이대로면 원유를 생산하는 OPEC 국가들마저도 국가 부도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역사상 유례없는 사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유국들이 어쩔 수 없이 국제유가 감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기름을 필요로 하는 곳이 없으며 전 세계가 멈춰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국제유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점치기 위해서는 각 나라에서 돈을 풀면서 실물 경기가 살아나야 합니다.

 과연 국제유가 전망에 발맞추어 전세계 경제는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제유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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