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취미가 되면서 하게 된 생각 < 이 블로그의 의미와 방향성 >

취미로서의 블로그

 최근에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글을 쓰고 포스팅을 하고, 블로그를 관리하는 것이 재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주제로 공부를 해보고 글들을 작성해볼지 계획을 세워놓기도 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공부, 생각을 하는 것도 쉽지 않고, 그리고 그런 내용들을 글로 담을 기회가 잘 없는데 블로그를 하면서 이 모든 것들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블로그 운영은 굉장히 좋은 공부이자 취미가 될 것 같습니다. 대학원생에게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꾸준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또 지금은 시험기간이기 때문에 계획된 포스팅은 많은데 작성하기 쉽지 않은데 학기가 끝나고 조금 더 다양한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해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주식이나 재테크, 경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한데, 저는 숫자나 통계같은 부분에 큰 흥미를 느낍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고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비슷한 관심을 가진 분들이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고, 그런 부분에서 블로그가 성장해나가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약간의 인정받는 느낌도 있고,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좋은 글을 작성하고 활동을 열심히 할수록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고 계시는데 이 또한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 같아 굉장히 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블로그와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수십 년동안 공부하고 투자하는 과정을 거쳐 경제적 자유라는 제 목표에 도달하게 될텐데 그 과정을 매일 혼자 다짐하고, 행동해왔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제 생각과 계획을 수십명, 수백명이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면서 자극받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끔가다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생각을 주변에 많이 말하거나 얘기해본 적이 없어서 응원을 처음받다보니, 힘이 나고 큰 자극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 중 몇개가 다음에 큰 키워드 검색 시 가장 상단에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블로거로선 굉장히 뿌듯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게 될테니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더 완성된 좋은 글들을 작성해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더 좋은 블로거가 되서 네이버, 구글에서도 상위 노출되는 글을 작성해야 겠다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저는 평생에 대한 계획이 확고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고, 이후 자아실현의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저는 건전한 경제관념을 확립하기 위해 경제서적을 읽고 경제공부를 합니다. 블로그를 하면 그것을 기록하고 스스로에게 자극이 되는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고, 블로그가 실현시키는 공간으로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자아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큰 수익은 아니지만 애드핏 광고를 달게 된지 3일, 애드센스 광고를 달게 된지 하루가 지났는데 각각 100, 800원 정도의 수익이 났습니다. 수익으로 다가오기 보다는 내가 가치있는 글을 작성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한 것 같습니다. 사실 블로그에 광고를 달면서 제 글을 읽으러 와주시는 방문자님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블로그 운영이나 마케팅 방향으로 공부할 부분이 많은데 제가 너무 모르고 있더라구요. 광고도 조금 더 알아가고 적응되면 포스팅을 읽는데 불편함에 없도록 적절하게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애드센스 공개 가능 범위 - 애드센스에서 기간 별 수입은 공개 가능하지만, 클릭률, 클릭수, RPM, CTR 등 세부내용은 공개가 금지라고 해서 수정했습니다.)

 

 

블로거, 블로그 취미, 경제적 자유, 자아실현, 티스토리 방문자 수, 애드핏 수익, 애드센스 수익 , 애드센스 수익공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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