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낼리틱스로 블로그 수익 높이기 & 블로그 광고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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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구글 어낼리틱스를 이용해 블로그 수익 높이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전에도 '구글 어낼리틱스로 블로그 관리하기'라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포스팅 하단에 링크하였습니다.)  구글 어낼리틱스는 홈페이지 내의 방문자 관련 통계들을 보여주는 등 홈페이지를 분석해주는 사이트입니다. 관리자들은 이런 분석을 토대로 홈페이지를 수정하거나 전략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글 어낼리틱스를 자주 들어가서 통계를 확인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통계를 기반으로 한 홈페이지 수익 최적화 관련 추천 항목들을 확인하고 홈페이지에 적용했습니다. 며칠 전 구글 어낼리틱스에 접속하니 아래와 같은 통계 카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 어낼리틱스 통계 피드백을 통한 블로그 수익 최적화

상위 방문페이지 수익 관련 통계

 제 블로그 내에서 방문자가 많은 상위 홈페이지에서 방문자수 대비 수익(RPM)이 적게 발생하고 있다는 통계였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제 블로그에서 하루에 40명씩 꾸준히 유입되는 방문자가 가장 많은 포스팅이었습니다. 위 통계에서 가장 위쪽이 해당 포스팅, 두 번째가 해당 포스팅의 모바일 접속 수로 한 달에 1000명 이상 보는 포스팅입니다. 그래서 뭐가 문제인지 해당 포스팅에 접속해보았습니다.

 저는 현재 포스팅 하나에 본문내 자동 광고를 여러 개 넣습니다. 다양한 방식대로 광고를 넣어보던 와중에 약 1500~2000 자당 1개 정도의 광고를 넣으면 가독성을 크게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보통 짧은 포스팅은 약 3000자, 긴 포스팅은 5000~6000자도 있기 때문에 보통 2~3개 정도의 본문 내 자동 광고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위치나 광고 개수를 고려하여 광고 수를 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구글 어낼리틱스에서 알려준 해당 포스팅은 블로그 초반에 심혈을 기울여서 작성했던 8000자짜리 포스팅이었습니다. 블로그 초반에는 광고를 어떻게 넣어야 할지 기준들이 없었기 때문에 모든 포스팅에 1개의 광고만 넣었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8000자 포스팅임에도 불구하고 광고가 1개 방문자 수 대비 수익이 적게 나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방문자가 많이 유입되는 포스팅이지만 방문자 수 대비 수익이 적게 발생하는 포스팅이 있다면 좋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따라서 구글 어낼리틱스에서 이 분석을 확인한 이후 해당 포스팅의 광고를 3개로 수정했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애드센스의 규정상 정확한 수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이전의 RPM(방문자 1000명 수익)은 1달러 미만이었으나, 수정 후에는 2달러 이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포스팅이 약 90개 정도 밖에 안 되는 제 블로그에서도 이런 부분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꾸준히 하여 포스팅 수나, 방문자 수가 많아지고 블로그가 커지면, 놓치는 부분들이 분명히 많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구글 어낼리틱스의 분석 통계를 십분 활용하여 블로그 수익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을 하고 블로그를 가꾸는 것만큼 신경 써서 어낼리틱스의 분석 항목들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반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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