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주가 전망 및 분석

 이낙연 관련주에서 대장주로 분류되었던 남선알미늄이 이낙연 총리의 동생 이계연 전 대표가 삼환그룹 대표이사에서 사임하면서 11월 18일에 점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이후 추가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낙연 관련주에서 단기재료가 소멸되면서 큰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연속적인 하한가가 이어지지는 않고 서서히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남선알미늄 주가의 핵심은 과연 하락이 끝난 것인지? 다시 오를 수 있는지? 두 가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 가지 핵심에 집중해 남선알미늄 주가 전망 및 분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은 어떤 기업인가?

 

남선알미늄 수급 살펴보기

 남선알미늄은 수급 측면에서는 꽤 긍적적인 시그널이 보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상황이 바뀌기 때문에 외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모두 매수와 매도를 번갈아가면서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대량매수세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남선알미늄 주가에 대한 현재 상황은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조금 더 단기적으로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남선알미늄 주가가 하락폭이 줄어들고, 매수세가 나오면서 지지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외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남선알미늄 주가 전망 및 분석

남선알미늄 주가, 현재 상황은 어떤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현재 남선알미늄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며, 중기적으로 봤을 때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테마주는 특성상 큰 호재없이 단순히 정치인의 지인이 있거나 기업과 관련성이 있으면 크게 오르는 모습을 보입니다.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관련주로 분류되어 현재까지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정치테마주에서 연결고리가 단절되거고 재료가 소멸된다는 것은 엄청난 악재입니다. 따라서 이계연 대표 사임 사건은 남선알미늄에게는 그 동안의 큰 상승분이 부정당하는 꼴입니다. 하지만, 남선알미늄 주가의 경우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연속적인 하한가가 발생하지 않고, 하한가 이후 하락폭이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코스닥과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와중에 하락폭을 줄여가며 주가를 방어하고 있는 부분은 분명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남선알미늄에 이 상태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위의 주봉차트상 지지선인 3000원을 지지하여 준다면 추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반전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현재 이낙연 총리가 5개월 연속 차기 대선 후보로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슈는 반드시 살아있어야 합니다. 그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하락에 대한 충격이 완화가 된다면 남선알미늄은 다시 한번 이낙연 관련주로 엮여서 주가 상승을 도모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선알미늄, 이낙연 대장주 이탈? 차기 대장주 움직임?

 물론 이계연 전 대표의 사임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남선알미늄이 이낙연 관련주 중 대장주였다면 2등주, 3등주로 밀릴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이슈로 이월드, 그리고 SDN 등의 이낙연 관련주가 대장주를 물려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몇 주가 걸리거나 의외로 며칠 만에 반전에 성공할 지도 모르지만, 3000원 주변 가격대를 지켜주는 모습은 꼭 필요합니다. 만약 이 가격대를 지지하지 못한다면 남선알미늄은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을 보여줄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남선알미늄 주가는 지금까지 1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1000원부터 5500까지 워낙 많이 올랐었기 때문에 현재 많은 하락을 보여줬지만 차트를 길게 놓고 보면 여전히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013년 안철수 관련주 써니전자로 보는 남선알미늄 주가 전망

 써니전자도 2013년에 안철수 전대표 관련주로서 큰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다가 안랩 출신의 송태종 대표이사가 써니전자의 대표직에서 사임하면서 연속된 하한가로 큰 하락을 보여준 사례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큰 하락폭 때문에 빠른 반등을 보여주었는데, 남선알미늄의 경우는 이처럼 크게 하락할 지, 천천히 반등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낙연 관련주라는 테마가 살아있는 한 남선알미늄은 한번은 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3000원 대를 확실하게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는 힘들고 리스크가 크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3000원 대를 지지하는 지를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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