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가 전망

이번 포스팅에서는 화제의 종목인 한국전력 기업소개, 한국전력 수급 현황 및 상승 이유, 그리고 재무제표를 통한 기업 분석과 차트 분석을 통한 한국전력 주가와 한국전력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전력 주가

 

한국전력 기업 소개

한국전력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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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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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은 우리나라 전력공급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공기업입니다.

 한국전력은 공기업이지만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형 공기업이라고 하며, 한국전력 혹은 한전이라고 줄여부릅니다.
 한국전력은 많은 사람들이 전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알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송변전을 배전하고 판매하는 사업자이자 전기를 소매로 판매하는 회사라고할 수 있습니다. 전력공사지만 전기를 판매하는 기업 느낌의 회사가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정부 각계에서 한국전력공사를 민영화하려는 움직임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약하면 한국전력의 자회사들이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는 자회사들이 생산해준 전기를 배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 주가 전망 - 최근 한국전력이 주목받는 이유

한국전력 수급 현황

한국전력 주가

 위 이미지는 한국전력의 기관 및 외인 투자자의 수급 현황을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위 표를 살펴보면 일자별 등락률과 종가, 전일 주가 대비 주가, 그리고 거래량까지 다양한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거래량에 주목하여 한국전력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전력은 시가총액이 무려 13조 2200억 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굉장히 덩치가 큽니다. 그러다보니 전기 관련 큰 이슈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짧은 기간에 급등락하는 종목은 아니며, 한번 방향이 정해지면 추세를 따라 움직이는 종목입니다.

 한국전력은 평소 거래량이 약 50~200만 주 정도가 꾸준히 거래되며, 이슈가 있을 때는 200~1000만 주까지 거래량이 상승합니다. 전기 관련 정책이 중요하다보니 정치적 중요한 시기에도 집중을 받습니다. 최근에는 총선기간이기도 했고 원유 하락의 이슈가 있기도해도 조금 거래량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한국전력 투자자별 매매동향

한국전력 주가

 위 사진은 작년 109월부터 최근 6개월 동안의 한국전력의 투자자별 매매동향 누적형 차트입니다.

 한국전력은 주식시장에서 '망할 수 없는 공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개인투자자들에게 굉장히 인기 있는 종목입니다. 위 차트에는 그런 점이 잘 드러나는데 개인투자자들은 반년동안 꾸준히 매수하였으며, 반대로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매도방향으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한달에서 한달 반의 기간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면서 그 폭이 더 커졌습니다. 보통 기관 및 외인투자자의 거래 방향으로 주가가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은 돈이 많은 기관 및 외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집하고, 뒤늦게 개인투자자들이 매수하면서 주가가 상승하며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볼 때 투자자별 매매동향으로 볼 때 한국전력 주가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최근 한국전력 주가는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에 있었으며, 최근 조금 반등하고 있지만 역시 그 상승 주체 역시 개인투자자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따라서 향후 한구전력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를 보기 위해서는 개인들보다 기관 및 외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필요합니다.

 과연 한국전력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이유와 최근 급등 이유, 한국전력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전력 최근 소식

한국전력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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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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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이 최근에 주목받는 이유 오랜기간 적자를 내며 주가가 하락하다가 이번 2020년 1분기에 흑자전환을 하면서 점점 실적이 개선되고 주가가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최근 전세계 증시가 크게 하락했는데 그 원인으로 꼽힌 것이 바로 유가 폭락입니다. 배럴 당 40달러 대에 있던 유가가 배럴 당 20달러 대로 폭락하면서 반대로 전기가 유망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한국전력 주가 역시 반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도 역시 여당의 압승으로 탈원전이 지속될 것이라는 심리 때문에 한국전력 주가가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이미 오랜 기간 주가 하락을 겪은데다가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말하는데로 망할 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주가 반등에만 성공하면 오랜기간 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나 한국전력은 한번 방향성이 정해지면 오랜기간 추세를 따라가는 성격을 보이기 때문에 주가 반등을 예측해 매수하면 큰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도 한국전력 주가 전망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많은데 그에 따라 한국전력 주가가 어떻게 흘러가지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국전력 주가 전망 - 기업 분석

한국전력 재무제표

한국전력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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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주가 전망 중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기업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한국전력은 최근 4년동안 약 60조 원 정도의 매출을 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우리나라 전체에 전기를 판매하고 공급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매출 규모가 굉장히 큰 기업으로 한국전력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최근 4년동안의 한국전력의 매출은 59.8조, 60.6조, 59.1조, 58.9조 원이었으며, 조금씩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렇게 큰 규모의 매출이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4년 간의 영업이익과 당기순 이익은 적자이며 적자폭이 더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7년부터 2020년 예상 이익까지, 총 4년동안의 한국전력 영업이익은 495억 원, -20억 원, -127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44억 원, -117억 원, -226억 원으로 적자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다보니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한국전력 부채와 자산도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자산은 증가하고 있지만 부채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해 전체 자본총계는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전력의 재무 상태를 정리해보자면 매출은 유지되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적자폭이 커지고 있으며, 자산과 부채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무 상태 때문에 한국전력 주가는 큰 흐름에서 2016년부터 4~5년동안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굉장히 큰 거래량이 터지면서 바닥에 도달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전력 주가 전망, 차트 분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전력 주가 전망 - 차트 분석

한국전력 차트 분석

한국전력 주가한국전력 주가
한국전력 주가

 한국전력의 월봉 차트를 살펴보면 큰 흐름에서 우상향하고 있으며 바닥에 상승 추세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당 지지선도 뚫고 주가가 굉장히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2016년에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에 4~5년 동안 주가가 하락하면서 현재 단기 저점인 1555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월봉, 주봉, 일봉에서 이동평균선이 모두 역배열 상태로 완전 하락추세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전력 주가는 굉장히 크게 하락했으며, 거래량도 크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바닥권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전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닥이 나왔는지 아닌지입니다.

 정치적인 이슈, 세계 증시와 맞물려서 실제로 바닥권이 나왔을 확률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5년동안의 하락을 이겨내고 다시 상승하기 위해서는 바닥을 다지는 기간이 충분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전력 월봉을 본다면 약 3~4년의 사이클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다시 반등에 성공한다면 큰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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